바다 vs 산, 6월 가족여행 어디로? (지역별 특징 비교)
6월, 초여름의 문턱에 서 있는 지금. 바람은 한결 부드러워졌고, 나뭇잎은 짙어지는 초록으로 계절을 알려옵니다. 이맘때쯤 가족들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죠. 그럴 때 우리를 가장 먼저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질문, “이번 여행은 바다로 갈까, 산으로 갈까?”각각의 매력도 다르고, 여행의 결도 다르니 쉽게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그런 고민을 조금 덜어드리기 위해, 바다와 산의 매력을 비교해보며 가족 여행에 더 어울리는 여행지는 어디일지 함께 이야기해보려 합니다.바다,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넓은 품바다는 언제나 열려 있고, 우리를 환영하듯 부드럽게 밀려왔다 밀려갑니다. 특히 가족 여행이라면, 푸른 수평선을 배경으로 웃고 떠드는 그 시간만큼 값진 순간도 없죠.강릉의 경포해변은 누구나 한 번쯤 가본 해변이지만..
2025. 5. 21.